레위기 20장 가증스런 범죄와 그에 대한 형벌

샬롬 ! 참 좋은 아침입니다!!

  

                  레위기 20장에서는 하나님께서 가증스럽게 여기시는 여러가지 범죄와 그에 대한 형벌에 대해 말씀합니다. 먼저 몰렉을 숭배하는 것에 대해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우상숭배를 금하셨지만, 특별히 몰렉을 숭배하는 것에 대해서는 더욱더 단호하십니다. 주로 암몬족속들이 몰렉신을 숭배했는데, 어린아이들을 제물로 바치는 아주 심각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몰렉신을 섬기는 자는 이스라엘 사람이든 타국인이든 구별하지 말고 돌로쳐 죽이라고 말씀합니다. 심지어 몰렉신을 숭배하는 것을 보고도 못 본체 하거나, 돌로 쳐죽이지 않는 자도 백성중 끊어버리라고 말씀합니다. 즉 더 이상 이스라엘 공동체의 일원으로 여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몰렉신앙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절대로 발붙이지 못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신접한 자나 무당을 추종하는 자들도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끊어버리라고 말씀합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부모를 저주하는 것을 아주 큰 죄로 여기십니다. 부모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자는 영이신 하나님의 절대주권적인 권위를 인정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부모를 저주하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인간으로서는 절대로 할 수 없는 악행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를 저주하는 자의 죄는 반드시 자신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또 음행, 근친, 수간, 동성애등과 같은 것은 패륜적인 범죄로 가정을 극도로 문란케 만들며 인간을 짐승 수준으로 타락시키는 죄악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범죄에 대해서는 반드시 사형으로 다스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하여 이러한 패륜적 범죄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발붙이지 못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장차 차지하게 될 가나안 땅은 아무도 살지 않는 땅이 아니었습니다. 가나안 족속,헷 족속, 아모리 족속등등 모두 7족속이 나름대로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이루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단호하게 그들을 물리치라고 말씀하십니다. 다른 말로 하면 가나안 사람들의 문화에 영향을 받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당시 가나안 사람들의 주 종교는 바알과 아세라였습니다. 바알과 아세라는 부부신입니다. 이 부부신을 숭배하는 종교문화로 인해 당시 가나안 족속들은 성적으로 아주 많이 타락해 있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가나안 사람들의 문화에 영향을 받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을 지키며 거룩하게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거룩한 삶이 온전한 삶이고 그런 삶에 기쁨이 있고 행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참 좋은 아침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