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코스타리카

교도소 사역

JVChurch 2022. 7. 24. 06:17

코스타리카 선교지 소식입니다:

"어제는 교도소의 허락을 받아서 아침 8시에서 오후 3시 30분 감방문을 닫을 때까지( 오전 7시에 감방에서 공동 작업장, 공부, 운동 등으로 나와서 저녁은 4시에 먹고 단체 감방으로 들어갑니다) 안경 사역을 73명을 대상으로 해 주었는데, 핸드폰 반입이 안되는데 교도관이 찍어서 보내준 것입니다. 이곳 교도소는 사복을 입습니다."

 

 

 

 

"자기 아버지, 어머니 얼굴이라고 합니다. 30대까지는 문신한 이들이 많고, 40대 이후는 조금 더 적습니다만... 교도소안에서도 불법으로 돈받고 죄수들끼리 문신을 해 줍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문신입니다. 손에는 자기와 아들 생년월일, 머리에는 아들 이름과 조카 이름, 목에는 부인 이름, 목 뒤에는 성경 구절, 등 온몸이 문신입니다."

 

 

 

"이 친구는 문신하는 돈이 없어서 몰래 들여온 마약을 주고 교도소안에서 문신을 한 것인데, 불법으로 마약, 핸드폰, 돈, 작은 무기 등이 반입되는데 교도소에서도 가끔 검사해서 뺏기도 하지만 반복된다고 합니다."

 

 

 

"이 친구는 왼쪽눈에만 검은 색깔을 주입하는 주사를 맞아서 왼쪽 눈동자 전체가 시커멓는데, 자기는 미친놈이라고 말합니다."

 

 

 

"이 교도소에 100명분의 매일 묵상을 전달하는데, 매달 60 ㅡ 75명 정도가 잘해서 제출합니다."

'선교지 소식 > 코스타리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깔따고 안경 사역  (0) 2022.08.08
연합 세례식  (0) 2022.07.25
인디오 교사훈련  (0) 2022.07.11
산두발 인디오 기도처  (0) 2022.07.11
코스타리카 장마  (0) 2022.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