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코스타리카 22

교도소 사역

코스타리카 선교지 소식입니다: "어제는 교도소의 허락을 받아서 아침 8시에서 오후 3시 30분 감방문을 닫을 때까지( 오전 7시에 감방에서 공동 작업장, 공부, 운동 등으로 나와서 저녁은 4시에 먹고 단체 감방으로 들어갑니다) 안경 사역을 73명을 대상으로 해 주었는데, 핸드폰 반입이 안되는데 교도관이 찍어서 보내준 것입니다. 이곳 교도소는 사복을 입습니다." "자기 아버지, 어머니 얼굴이라고 합니다. 30대까지는 문신한 이들이 많고, 40대 이후는 조금 더 적습니다만... 교도소안에서도 불법으로 돈받고 죄수들끼리 문신을 해 줍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문신입니다. 손에는 자기와 아들 생년월일, 머리에는 아들 이름과 조카 이름, 목에는 부인 이름, 목 뒤에는 성경 구절, 등 온몸이 문신입니다." "이 ..

산두발 인디오 기도처

코스타리카 선교지 소식입니다: "저희가 늘 도움을 준다고 돼지 새끼 한마리를 저희 것이라고 지정하고 키워 왔는데 큰 돼지가 되어서 이번에 저희가 간다고해서 냉장고가 없으니 미리 잡으면 상하므로 저희가 교사 교육 마치고 집으로 가는 시간에 맞추어 잡아서 말에 싣고 중간까지 가지고 나와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가지고 와서 보관해 놓았고 다음 인디오 훈련때 몇 번 잘 먹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