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본문은 유다의 죄로 인한 하나님의 심판과 그것의 참혹한 결과에 대해 말합니다. 동시에 진노 중에서도 긍휼을 잊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영화롭게 하실 것이라는 것도 언급합니다. 본문 1절에 보면, ‘일곱 여자가 한 남자를 붙잡고 구혼한다’는 좀 생뚱맞아 보이는 말씀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것은 유다가 전쟁에서 참담하게 패배할 것이라는 사실을 예언하는 것입니다. 전쟁에서 남자들이 많이 죽고 사로잡혀가서 남자를 찾아보기 힘든 상황을 가정한 것입니다. 본래 유다의 남자들이 아내의 생활을 책임지는 것이 당시의 율법이었는데, 남자들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 되면 여자들이 자기 생활을 스스로 책임지겠다는 조건으로 청혼하는 그런 참담한 상황이 될 것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