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꼭 하고 싶었던 말로 편지를 마무리합니다. 바울에게 에베소교회도 중요하고, 디모데의 건강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 모든 것보다 더 중요하고 근본적인 것은 디모데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디모데가 영생을 누리고 하나님의 자녀의 특권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단의 거센 도전 앞에 흔들리는 에베소교회도 다시 일어설 것이고, 디모데의 건강도 회복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라고 권면하면서 여러가지를 부탁합니다. 그런 모든 부탁을 다섯가지의 동사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피하라”입니다. 피해야할 것은 돈의 유혹과 불필요한 변론입니다. 필요 이상의 부에 탐닉하면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기 어렵습니다. 망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