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통 2

2022년 6월 12일 - "하나님의 뜻 안에서" (로마서 1:10-14)

10. 어떻게 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11.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 12.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13. 형제들아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 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지금까지 길이 막혔도다 14.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2022년 6월 12일 - 형통의 기준

제가 아는 목사님 한 분은 QT로 많이 알려진 분입니다. 그 분은 대학 다닐 때부터 QT를 시작하셔서 지금까지 40년이 넘도록 아침은 안먹어도 QT는 한다는 분입니다. QT에 관련된 강의가 있을 때면 제법 강사로 불려다닙니다. 그 분은 자신의 삶을 형통한 삶이라고 입버릇 처럼 말합니다. 그러면서 그 비결이 다름 아닌 QT라고 말합니다. 저는 그 분의 말을 들을 때마다 정말 저분의 삶이 형통한 삶인가? 라는 의문을 들곤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특별히 형통하다고 내세울 만한 것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분이 특별히 목회적으로 성공한 것도 아니고, 가정적으로 유복해 보이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형통의 근거가 무엇이기에 스스로 형통한 사람이라고 하시는 좀 궁금했습니다. 지난 주에 선교사님 한 분을 몇 시간 섬기면..

목양 칼럼 2022.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