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9장 - 지혜자의 현실인식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본문은 전도자가 생과 사의 갈림길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외치는 말입니다. 전도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모두 다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고 말합니다. 사람은 자신의 미래를 모릅니다. 특별히 죽음은 모든 인간에게 주어진 숙명과도 같은 것이지만, 그 때에 대해서는 아는 이가 없습니다. 죽은 자는 가질 수 없고, 오직 살아 있는 자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 있는 데, 그것이 소망이라고 전도자는 말합니다. 그 소망은 자신의 정확한 죽음의 때는 모르지만, 언젠가 반드시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아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전도자는 말합니다. 죽음은 죄의 결과로 ‘죽음을 안다’는 말은 자신의 죄를 알고 그 죄에 대한 대가를 안다는 말이기 때문에 회개할 기회가 있는 것인데, 거기에 소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