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묵상

스가랴 4장 -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으로

JVChurch 2026. 4. 18. 01:18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본문은 낙심한 백성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격려와 약속의 말씀입니다. 선지자는 다시 깨어나 등잔대와 두 감람나무의 환상을 봅니다. 순금 등잔대와 그 위의 일곱 등잔은 끊임없이 빛을 비추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등잔대 곁에는 두 감람나무가 서 있습니다. 이 나무에서 기름이 흘러 등잔을 계속 밝히게 합니다. 이는 사람의 노력 없이도 지속되는 공급을 의미합니다. 스가랴가 이 환상의 뜻을 묻자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힘으로도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도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이 말씀은 이 장의 중심 선언입니다. 당시 성전 재건은 어려움과 방해 속에 있었습니다. 백성은 낙심했고 지도자 스룹바벨도 부담이 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의 힘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로 이루어진다고 하십니다. 큰 산 같은 장애물이 스룹바벨 앞에 있을지라도 하나님은 그것이 평지가 될 것이라 약속하십니다. 불가능처럼 보이는 일도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스룹바벨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으니, 그가 또한 머릿돌을 놓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시작하신 하나님이 끝까지 이루신다는 약속입니다. 사람들은 작은 시작을 업신여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날을 기뻐하십니다. 작은 순종과 시작을 통해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집니다. 일곱 눈은 온 땅을 두루 살피시는 하나님의 완전한 시선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모든 상황을 알고 계시며 주관하십니다. 두 감람나무는 기름 부음을 받은 두 사람을 상징합니다. 이는 당시에 영적 지도자인 스룹바벨과 제사장 여호수아를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세우신 사람들을 통해 일하십니다. 그러나 핵심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입니다. 지도자도 도구일 뿐이며 실제로 일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삶에도 큰 산 같은 문제가 있습니다. 넘을 수 없어 보이고 해결할 수 없어 보이는 상황들입니다. 그때 우리는 자신의 능력을 먼저 바라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방향을 바꾸라고 하십니다.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을 의지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포기하지 않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급은 끊이지 않으며 은혜는 계속 흘러옵니다. 작은 시작이라도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 시작을 통해 놀라운 완성을 이루시기 때문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