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본문은 예수님의 부활로 마무리되는 복음서의 마지막 장입니다.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으로 끝난 것처럼 보였던 이야기는 부활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맞이합니다. 안식일이 지나고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찾았습니다. 그들은 슬픔과 절망 속에서 무덤으로 향했지만 그곳에서 놀라운 소식을 듣게 됩니다. 큰 지진이 일어나고 천사가 내려와 돌을 굴려 옮겼습니다. 천사는 여인들에게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라고 전했습니다. 죽음의 자리가 생명의 자리로 바뀐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단순히 한 사람이 다시 살아난 사건이 아닙니다. 죄와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고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완성되었음을 선포하는 사건입니다. 인간이 해결할 수 없었던 가장 큰 문제인 죄와 죽음을 예수님께서 이기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살아 계시기 때문에 절망은 끝이 아니며 실패도 마지막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죽음의 자리에서도 새로운 생명을 일으키시는 분이십니다. 무덤에서 돌아가던 여인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만나게 됩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발을 붙잡고 경배했습니다. 부활 신앙은 단순히 지식으로 믿는 것이 아니라 살아 계신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살아 계셔서 자신의 백성과 함께하십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인정하지 않고 군인들에게 돈을 주어 거짓 소문을 퍼뜨리게 했습니다.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은 증거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믿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진실을 가리려 해도 부활의 사실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후 예수님은 갈릴리에서 제자들을 만나십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 경배했지만 어떤 이들은 아직 의심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그들을 책망하지 않으시고 사명을 맡기십니다. 믿음이 완전해서 사명을 받는 것이 아니라 은혜로 부르심을 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라고 말씀하시며 제자들에게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고 명령하십니다. 이것이 교회가 받은 위대한 사명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약속하십니다. 이것은 부활하신 주님께서 지금도 살아 계셔서 우리와 동행하신다는 약속입니다. 우리는 혼자 믿음의 길을 걷는 것이 아닙니다. 살아 계신 주님께서 늘 함께하십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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