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6장 - 예수의 흔적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바울사도는 갈라디아서를 마무리하면서 예수의 흔적에 대해 말합니다. 당시 로마의 노예들의 몸에는 흔적이 있었습니다. 주인들이 노예의 몸에 강제로 흔적을 새겨 본인의 재산임을 표시했습니다. 학창시절 책이나 노트에 이름을 적어 놓는 것과 같습니다. 노예의 몸에 새겨진 흔적을 보면 어디 사는 누구의 노예인지 금방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도망해도 쉽게 잡혀 주인에게 되돌려지기 일쑤였습니다. 바울은 당시 노예들의 몸에 있는 흔적처럼 자기 몸에도 예수의 흔적이 있다고 말합니다. 즉 바울은 자신이 예수님께 속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아주 자랑스럽게 말합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더 이상 율법과 관련된 질문으로 자신을 괴롭게 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율법을 통해서는 결코 예수의 흔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