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바울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한다"는 표현으로 게으름에 대해 아주 단호하게 경계합니다. 게으른 사람들을 복음을 받지 않는 사람들과 동일시 할 정도입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의 게으른 자들이 ‘무질서하게 행동했고’, ‘음식을 값없이 먹었다'고 책망합니다. ‘무질서하다'는 말은 고대사회에서 ‘군사적 무질서’나 ‘군인이 탈영하는 것'을 일컫는 것이었습니다. 게으른 자들은 복음을 저버리고 그릇된 믿음에 빠져 무책임하다는 것입니다. 즉 자신의 몫을 다하지 않아 다른 사람들에게 짐이 되게 한다는 겁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군사다운 삶이 일 수 없다는 겁니다. 게으른 자들의 더 큰 문제는 일을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일을 만들기만 하는 자들'이라는 겁니다. 결국 데살로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