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태초의 에덴동산에서 뱀이 아담과 하와를 미혹했던 것처럼, 고린도교회 사람들을 미혹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본문 2절-3절의 말씀으로 추론해 보면 거짓교사들이 전한 것은 거룩하지 않은 삶, 타락한 삶을 계속 살아가도 구원 받을 수 있다는 거짓 교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본문 16절-33절까지의 말씀을 참고해 보면 거짓교사들이 전한 예수는 ‘고난없는 예수’였습니다. 십자가 없는 구원이었습니다. 이것은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전했던 복음과는 전혀 다른 복음이고, 다른 예수였습니다. 다른 복음, 다른 예수는 한마디로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아무런 대가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여전히 죄가운데 살면서도 구원 받았다고 생각하고, 세상에 탐닉하면서도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