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구원의 확신이 있습니까?” 라고 물으면 “그렇다"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생각 보다 적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자매들 보다는 형제들의 경우가 더 그렇습니다. 그 이유는 현재의 자기 모습 때문입니다. 살아가는 내 모습을 보니 양심상 구원 받았다는 말을 하기가 어려운 겁니다. 만일 구원의 근거가 지금의 내 모습이라면 얼마든지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구원의 근거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사람들의 기분은 자주 변합니다.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사람을 두고도 좋아하다가도 싫어합니다. 하나님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가 좀 인정 받을만한 일을 하면 구원 받은 것 같다가도 엉망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구원 받았다는 말을 하기 어렵습니다. 로마서 8장 말미에서 바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