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빈수레가 요란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예수님 당시의 바리새인들은 늘 요란했습니다. 기도를 해도 확연하게 티가 났습니다. 우선 소리가 아주 컸고, 시간도 길었습니다. 같은 말을 반복하는 중언부언이 주를 이뤘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사실 그것이 바리새인들이 기도하는 이유였습니다. 기도는 그 대상이 절대자 하나님입니다. 기도의 대상이 하나님이 아니라면 그것은 기도가 아니라, 의미없는 독백에 불과합니다. 바리새인들이 기도하면서 의식하는 대상은 하나님 보다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믿음이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 받는 것이 기도의 목적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바리새인들은 기도할 때, 골방에서 할 수 없었습니다. 의도적으로 사람들이 아주 많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