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바울은 부부관계를 주님과 교회와의 관계로 설명합니다. 주님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것같이 남편이 아내를 사랑해야 하며, 교회가 주님께 순종하는 것같이 아내가 남편에게 순종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 교회의 개념을 정확히 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교회라고 하면 본능적으로 건물이나 제도를 생각합니다. 건물이나 제도는 교회가 아닙니다. 교회는 사람입니다. 즉 구원 받은 성도입니다. 교회를 건물로 이해하면, 주님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것 같이라는 말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것 같이 아내를 사랑하라는 말씀은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것 같이 그렇게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또 본문에서 말씀하는 부부관계를 이해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