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장 2

2022년 6월5일 -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사도행전 2:37-42)

37.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40.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41.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사도행전 2장 - 유무상통의 조건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기다리던 성령이 오순절에 임했습니다. 성령이 충만했던 베드로가 설교하자 3,000명, 5,000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들이 통회하고 자복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들을 통해 인류 최초의 교회인 예루살렘교회가 형성되었습니다. 이어 믿는 사람들이 서로 물건을 통용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사람들이 자기 소유를 팔아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참으로 놀라운 역사였습니다. 이런 교회 공동체의 모습을 보면서 세상 사람들을 부러워했고, 교회를 칭송했습니다. 그러면서 믿는 사람들의 수가 날마다 더해졌습니다. 공산주의 이론을 창시한 칼 막스는 이런 초대교회의 모습을 보며 공산주의 이상을 생각했다고 합니다. 칼 막스는 “능력에 따라 일하고 필요에 따라 분배 받는 사회"의 이상을 제시했습..

새벽 묵상 202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