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찬식 2

2023년 1월 1일 -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태복음 26:26-30)

26.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7.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9.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30. 이에 그들이 찬미하고 감람 산으로 나아가니라

2022년 4월 10일 - 성찬의 의미

오늘 예배 중에 성찬예식이 있습니다. 예배당 사용에 제약이 있어 충분히 성찬의 의미를 설명하지 못해 이렇게 몇 자 적습니다. 성찬의 의미를 알고 참여 하는 뜻깊은 성찬예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톨릭에서는 매주마다 성찬식을 하지만, 우리 개신교에서는 가톨릭만큼 자주하지는 않습니다. 우리 교회가 속한 미국장로교(PCUSA) 교단에서는 최소한 분기에 한번 이상은 하라고 권고합니다. 개신교가 성찬식을 가톨릭처럼 매주하지 않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더 높은 가치를 두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성찬식을 소홀히 할 수는 없습니다. 성찬 때마다 우리가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것은 예수님의 약속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과 나와의 관계입니다. 성찬예식의 모형은 예수님 당시의 결혼식입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약혼,..

목양 칼럼 2022.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