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바울은 종말에 대한 교훈으로 데살로니가 전서를 마무리합니다. 기독교에서는 시간도 하나님의 피조물로 봅니다. 그래서 시간은 영원하지 않고 시작이 있는 것처럼 반드시 끝이 있다고 믿습니다. 시간의 끝이 종말입니다. 종말은 두 가지의 의미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역사의 종말과 개인의 종말입니다. 역사의 종말이란 하나님의 피조물인 시간이 끝나는 때, 다른 말로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하셔서 이 역사를 종결 짓는 때를 말합니다. 반면에 개인의 종말은 개별적으로 맞이하는 죽음을 말합니다. 죽음은 역사의 종말과는 별개로 개인이 맞는 실존적인 종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종말은 예기치 않은 순간에 임할 수 있습니다. 오늘이 종말일 수도 있고, 내일이 종말일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