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주후 95년 경 도미티안 황제 때 사도요한이 밧모 섬에서 기록한 책입니다. 당시는 기독교가 지독하게 핍박 받았던 때였습니다. 당시 요한은 밧모 섬 채석장에 끌려가 있었습니다. 당시 밧모 섬 채석장에 끌려가서 노동하는 것은 십자가 형 바로 밑에 해당하는 형벌이라고 합니다. 당시 요한이 소 아시아에서 고통 받는 믿음의 형제들을 위해 기록한 편지가 요한계시록입니다. 요한계시록은 개인이나 교회에게 읽어보라고 보낸 편지가 아니라, 교인들이 모인 모임에서 계속해서 낭독하라고 보낸 편지입니다. 그래서 이 글을 읽는 자가 복이 있고, 듣는 자가 복이 있고, 마음에 새기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당시 그리스도인들은 대부분이 하층민들이었고, 기독교 자체가 불법종교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