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야고보서를 기록한 사람은 야고보입니다. 야고보는 예수님의 친동생이었습니다. 그는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기 전까지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지 못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이후 야고보는 비로소 예수님을 단순한 육신의 형님이 아니라, 메시아로 믿었습니다. 그리고 초대 예루살렘교회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사도행전 15장에 보면 오늘날로 말하면 노회나 총회라고 말할 수 있는 공의회가 예루살렘에서 열렸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이방인들에게 율법을 지키라고 강요하는 것이 맞는지의 문제와 유대인들이 꺼려하는 죽은 짐승의 고기를 먹는 것과 짐승의 피를 먹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 등이 의제였습니다. 이 문제를 잘 못해결하면 교회는 당시 세상에서 선을 그어 놓은 이방인과 유대인의 벽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