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4장 - 성도가 지녀야할 덕목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바울은 부르심의 소망 즉 구원의 목적을 온전함이라고 합니다. 죄악의 허물을 벗고 온전한 사람으로 성숙하게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구원하셨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바울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지녀야할 덕목에 대해 말합니다. 그런 덕목을 통해 자신도 온전하게 되고 다른 사람들이 온전하게 되는데 일조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오늘은 바울사도가 제시한 그리스도인의 덕목 몇 가지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는 겸손입니다. 겸손은 기독교의 대표적인 덕목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당시에 겸손은 미덕이 아니라, 노예 상태로 있는 비천함과 패배의 상징이었습니다. 절대로 권할 만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 당시는 로마가 세상을 지배했고, 힘이 미덕인 시대였습니다. 그런 시대에 예수님께서는 겸손의 모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