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라는 드라마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바다 속의 돌고래는 평균 40년을 살지만, 수족관 속의 돌고래는 4년 밖에 살지 못한다" 주인공 우영우의 대사인데 참 씁쓸했습니다. 사람들은 오랜 세월 동안 동물을 길들였습니다. 야생 늑대를 길들이고 품종개량을 거듭하며 개를 반려동물이 되게 했습니다. 요즘 반려동물 키우는 가정은 열 가정 중에 세 가정이 넘고 종류도 아주 다양하다고 합니다. 기니피그, 고슴도치, 햄스터, 스컹크, 거북이, 심지어 뱀도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돼지도 반려동물로 키우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끔찍한 것은 동물이 아니라 사람을 길들이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유익을 위해 같은 사람을 길들여 노예가 되게 했습니다. 노예에게 노예로 태어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