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사도요한은 믿음이 세상을 이긴다는 말로 요한 1서를 마무리 합니다. 사도요한이 말하는 세상은 믿음을 대적하는 세상의 모든 것을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부정하는 세상의 모든 것을 말합니다. 그렇게 놓고 보면 믿음과 세상은 비교 조차 되지 않습니다. 세상이 바위라면 믿음은 계란 같습니다. 그런데 역사를 보면 연약해 보이는 믿음이 거대한 세상을 항상 이겼습니다. 만일 믿음이 세상을 이기지 못했다면, 오늘날 이 땅에 교회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 땅의 교회는 믿음이 세상을 이겨왔고, 지금도 이기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예수님께서 3년간의 공생애를 마치시고 남겨 놓으신 예수님의 제자들은 세상에 비하면 그 존재감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미미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