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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3장 - 바울이 깨달은 구원의 비밀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유대인들은 유대인과 이방인을 구별했습니다. 그리고 오직 유대인만이 구원의 대상이고, 이방인은 더러운 존재에 불과했습니다. 이방인에 대한 유대인들의 이런 생각은 사실 오늘날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유대인들, 스스로 정통파라고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길에서 이방인들과 마주쳐도 눈길조차 주지 않습니다. 그들에게 이방인은 여전히 피해야할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생각은 예수님 당시나 바울 당시에는 더욱 더 강했습니다.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 사도가 된 바울은 복음을 전했지만, 유대인들의 조직적인 반발로 사역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 후 바울은 유대인이 아니라, 이방인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참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이방..

새벽 묵상 2022.04.13

에베소서 2장 - 십자가로 화목하게 되다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바울사도는 십자가의 은혜가 주어기 전에 우리들은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언약에 대해 외인이었다고 말합니다. 또한 세상에서 소망도 없고, 하나님도 없는 빈곤한 상태였다고 말합니다. 그런 우리에게 십자가의 은혜가 주어져 화목의 길이 열렸다고 말합니다. 십자가는 수직으로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연결 시켜 주고 수평으로는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 시켜 주었습니다. 십자가의 은혜를 통해 하나님과 화해한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합니다. 자신이 참 소중하고 귀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런 인식은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다르게 생각합니다. 자신이 하나님 안에서 소중하듯, 다른 사람들도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화해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도 화해합니다. ..

새벽 묵상 2022.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