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 참 좋은 아침입니다!! 컴플렉스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브라함도 컴플렉스가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낯선 곳에 가면 누군가 자기 아내를 빼앗고 자신을 죽일 것이라는 강박관념이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애굽에 갔을 때, 먼저 사람들에게 자기 아내를 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아내를 바로에게 빼앗긴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많이 흘러 그랄로 이주한 이후에도 같은 일이 반복되었습니다. 그랄에서도 애굽에서처럼 아내를 누이라고 속였다가 그랄 왕에게 아내를 빼앗겼습니다. 창세기 15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라고 위로하신 장면이 나옵니다. 그 만큼 아브라함은 자주 불안과 두려움에 사로 잡혔던 것으로 보입니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아브라함이 불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