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대제사장의 계보는 아론의 후손으로 이어지다가, 솔로몬 왕 때 부터는 사독의 후손으로 이어졌습니다. 그 후 북 왕국 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의해 남 왕국 유다는 바벨론 제국에 의해 멸망 당하면서 외세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특별히 그리스의 프톨레미 왕조의 지배를 받을 때 부터는 대제사장직은 프톨레미 왕조의 왕들이 임명했습니다. 사람들이 서로 대제사장이 되겠다고 왕에게 아부하고 천문학적 금액의 돈을 상납했습니다. 할례 받지 않는 이방인들에게 의해 대제사장이 임명 되기도 하고 쫓겨나기도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마카비 혁명을 통해 이스라엘은 100년 남짓 독립국가를 유지합니다. 그 왕조를 하스몬왕조하고 합니다. 하스몬 왕조때는 왕들이 대제사장직을 겸임했습니다. 그후 로마의 폼페이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