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2002년 월드컵 축구의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거리에서 광장에서 우리나라 경기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 보며 응원했던 기억도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보다 더 흥분되고 더 감동적인 것은 경기가 벌어지는 현장에서 직접 만원 관중들과 함께 함성을 지르며 응원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거리에서 응원하는 것 보다는 경기장에서 직접 경기를 보며 응원하기를 원할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나 들어갈 수 없어서 못들어갈 뿐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지성소로 들어가라고 말합니다. 성전에는 성소와 지성소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지성소는 아주 거룩한 곳이어서 대제사장만 일년에 한번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성전을 주변만을 빙빙 돌거나 잘해야 성소까지 들어가는 것으로 만족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