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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4일 - "짐승, 그 이름의 수 666" (요한계시록 13:11-18)

11.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어린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을 하더라 12. 그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사는 자들을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13.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14.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15. 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16.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

요한계시록 13장 - 짐승의 수 666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요한계시록에서 용은 사탄의 상징이고, 짐승은 사탄의 뜻을 시행하는 하수인입니다. 오늘 본문은 사탄의 하수인인 두 짐승에 대한 말씀입니다. 구체적으로 두 짐승은 로마의 황제와 황제와 함께 교회를 핍박하는 당시 로마의 정부임을 암시합니다. 요한은 그 짐승이 누구인지를 암시하는 말을 하는데, 그 짐승의 수가 666이라는 것입니다. 그 동안 한국교회에서 666은 많은 논란의 대상이었습니다. 흔히 666을 마귀의 숫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666번 버스를 타지 않는다고도 하고, 주소가 666번지인 곳에서는 살지 않는다는 이들도 있습니다. 또 어떤 분은 자녀가 학교에서 6학년 6반 6번이어서 고민이라는 이들도 있습니다. 또 한 때는 은행의 지로 번호와 모든 상품에..

새벽 묵상 202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