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갈라디아서를 흔히 ‘자유의 서신’ 혹은 ‘해방의 서신' 이라고 합니다. 또 어떤 이들은 갈라디아서를 기독교인의 마그나카르타(자유의 대헌장)라며 찬사를 보내기도합니다. 종교 개혁자 마틴 루터는 갈라디아서를 향해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나는 갈라디아서와 결혼했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루터는 갈라디아서를 깊이 연구했습니다. 갈라디아서는 로마서에 비하면 분량이 1/3 정도인데, 루터의 갈라디아서 주석은 로마서 주석 보다 더 분량이 많습니다. 루터는 갈라디아서를 깊이 연구하면서 인습과 교권에 얽매여 자유하지 못는 당시 교회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개혁의지를 다졌습니다. 갈라디아지역은 오늘날로 말하면 소아시아 즉 터어키 남부지역입니다. 그곳은 바울사도가 바나바와 함께 제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