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바울사도는 고린도전서를 마무리하면서 연보에 대해 말합니다. 당시 예루살렘교회는 흉년이 들어 궁핍했습니다. 바울은 예루살렘교회를 위해 연보를 부탁하면서 연보하는 자세에 대해 말합니다. 그 중에 몇 가지만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첫째는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리라는 것입니다. 물질에 대해 청지기라는 의식이 없는 사람은 인색합니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릴 수 없습니다. 청지기라는 의식이 있을 때 기꺼이 십일조도 드릴 수 있습니다. 물질이 적을 때도 비굴하지 않고 물질이 많아도 교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둘째로 미리 준비하여 규칙적으로 드리라는 것입니다. 당시 교회는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여 안식 후 첫날을 주일로 지켰습니다. 바울은 주중에 미리 헌금을 준비하여 주일마다 규칙적으로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