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지난 화요일 새벽에 마태복음 16장을 묵상하며 단체 카톡방에 올린 내용입니다. 사도 베드로의 고백을 중심으로 교회의 기초가 무엇인지 생각하며 글을 적었습니다. 올리고 나서 이 내용은 너무나도 중요하기 때문에 온 교우들이 함께 공유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 다시 적습니다. 교회의 기초가 무엇인지 분명히 아는 것은 교회의 지체인 그리스도인들에게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꼭 숙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공생애를 마쳐갈 즘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물으셨습니다. 침묵이 흐른 후, 시몬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크게 기뻐하시면서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것을 네게 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