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유대인들은 가족간의 문제는 주로 가족 안에서 해결했습니다.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생기면 회당의 지도자 혹은 마을의 지도자의 의견을 듣고 해결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것이 히브리적 유대전통입니다. 그런데 그리스 사람들은 달랐습니다. 그들은 법을 만들고 법정문화를 발전 시켰습니다. 그래서 그리스 사람들은 아주 사소한 문제까지도 법정에 가서 해결했습니다. 그것이 그리스 사람들의 삶의 양식이었습니다. 알렉산더가 정복지를 넓혀 가면서 그리스문화를 확산해 갈 때, 어느 지역이 그리스의 정복지인지 아닌지를 알 수있는 아주 쉽고 간편한 방법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법정이 있는 지를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정도로 법정 문화가 그리스 사람들의 삶의 구심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