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박해 2

데살로니가전서 3장 -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한 바울의 관심과 사랑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데살로니가교회를 향한 바울의 관심은 각별합니다. 그 이유는 견디기 힘든 핍박으로 인해 불과 세 이레, 20여일만에 데살로니가를 떠나야 했기 때문입니다. 데살로니가를 떠나 고린도에서 사역하면서도 바울과 그 일행은 데살로니가교회를 염려했습니다. 데살로니가교회 사람들이 믿음 생활은 잘 하는지, 혹시 믿음에서 이탈한 사람은 없는지 몹시 궁금했습니다. 핍박으로 인해 마음과 몸이 상한 사람은 없는지 염려했습니다. 고린도에서 자비량 사역을 하고 있던 바울은 디모데를 급하게 데살로니가로 보냈습니다. 학수고대하던 데살로니가교회 소식을 디모데를 통해 들으며 바울은 기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에 편지를 보내개 되는데 그 편지가 바로 데살로나가전서였습니다. 바울은 편..

새벽 묵상 2022.05.02

사도행전 12장 - 헤롯 아그립바 1세의 이상한 죽음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헤롯 아그립바 1세는 헤롯대왕의 손자입니다. 그는 두로와 시돈 지역을 다스리는 분봉왕이었습니다. 갈릴리의 두로와 시돈은 이스라엘의 최북단 지역으로 지중해를 끼고 있습니다. 헐몬산과도 가깝습니다. 헤롯 아그립바 1세는 기독교인들을 아주 가혹하게 핍박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야고보가 헤롯 아그립바에 의해 순교당했고, 베드로도 그에 의해 옥고를 치렀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한 것은 헤롯 아그립바의 죽음입니다. 사도행전 12장은 헤롯 아그립바가 굉장히 교만한 사람이었다고 전합니다. 주님의 천사가 헤롯 아그립바를 쳤고, 벌레에 물려 죽었다고 전합니다. 저는 성경을 읽으면서 그 부분을 한동안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사람이 벌레에 물려 죽을 수 있을까? 목사님들이나 전도사님들께도 물..

새벽 묵상 2022.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