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마르다와 마리아가 예수님과 제자들을 초대했습니다. 마르다는 음식준비에 분주합니다. 잘 대접해 드리고 싶은 욕심에 마르다는 정신없이 일했습니다. 그런데 마리아는 예수님의 발 앞에서 말씀을 듣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마르다는 그런 마리아가 좀 눈에 거슬렀지만 참았습니다. 잠시 후면 마리아도 일손을 도울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가면서 마르다는 더욱더 분주해지지만, 마리아는 미동도없습니다. 마리아의 눈과 귀는 예수님을 향해 있을 뿐, 일하는 것에는 아예 관심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마르다는 점점 화가 올라옵니다. 그 화를 참지 못한 하고 예수님께 항의 섞인 부탁을 드립니다.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도 마르다의 일손을 도우라고 말씀하시라는 것입니다. 이 말속에는 예수님께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