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당시 데살로니가교회는 소위 ‘긴박학 종말론'에 휩쓸렸습니다. 곧 주님이 오셔서 심판하실 것이라는 주장에 현혹되어 두려움 혹은 자포자기하는 마음 때문에 일상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생각 이상으로 많았습니다. 이런 ‘긴박한 종말론'은 데살로니가교회 사람들 스스로 생각해 낸 것은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이 전해 준 것입니다. 당시 데살로니가에는 바울과 같은 권위 있는 인물을 팔거나 혹은 직접 받은 계시라며 ‘긴박한 종말론’을 주장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바울은 데살로니가 사람들에게 현혹되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종말의 때, 즉 예수님의 재림의 때가 나타날 징조가 있다고 말해 줍니다. 먼저 사람들이 배교할 것이고,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 자신을 신이라 주장하며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