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오병이어 사건 이후 따르는 이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제자들을 갈릴리 건너편 한적한 곳으로 보내시고, 산에 오르셔서 기도하셨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큰 바람이 일어 제자들이 탄 배가 좌초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제자들은 금방이라도 빠져 죽을 것 같은 공포와 두려움에 휩싸였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풍랑을 뚫고 다가오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 향해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물위를 걸으시는 예수님을 보며 베드로는 자기도 물위를 걷게 해달라고 간청했습니다. 예수님은 그 명령하셨고 베드로는 물위를 걸었습니다. 그러나 거센 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보고 두려움에 휩싸여 물속으로 깊이 빠져 들었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를 건져 주시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