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묵상

마태복음 14장 - 무엇을 보십니까?

JVChurch 2022. 2. 24. 05:14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오병이어 사건 이후 따르는 이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제자들을 갈릴리 건너편 한적한 곳으로 보내시고, 산에 오르셔서 기도하셨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큰 바람이 일어 제자들이 탄 배가 좌초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제자들은 금방이라도 빠져 죽을 것 같은 공포와 두려움에 휩싸였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풍랑을 뚫고 다가오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 향해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물위를 걸으시는 예수님을 보며 베드로는 자기도 물위를 걷게 해달라고 간청했습니다. 예수님은 그 명령하셨고 베드로는 물위를 걸었습니다. 그러나 거센 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보고 두려움에 휩싸여 물속으로 깊이 빠져 들었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를 건져 주시면서 “믿음이 적은자여! 왜 의심하느냐?”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을 바라보았을 때 베드로는 물위를 걸었습니다. 그러나 거센 바람을 보았을 때, 베드로는 물에 깊이 빠져버렸습니다. 인생에는 늘 크고 작은 문제들이 늘 일어납니다. 그 문제를 바라보면 문제에 매몰됩니다. 공포와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없습니다. 마귀는 늘 문제에서 영원히 벗어나지 못할 것 같은 두려운 마음을  갖게 합니다.  좌절하게 합니다. 의욕을 잃게 합니다. 문제에 시선을 빼앗기면 주님을 보지 못합니다. 두려움과 불안 때문에 기도도 못하게 됩니다. 그럴 때일수록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는 음성이 들릴 것입니다. 담대하게 이겨갈 것입니다. 오늘도 문제 보다 더 크신 주님, 언제나 보이지 않는 손으로 도우시는 주님, 넉넉히 이기게 하시는 주님을 바라봅시다.

 

참 좋은 아침입니다 !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