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바울 사도는 에베소에서 3년간의 사역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가고 싶었습니다. 예루살렘과 로마를 거쳐 이베리아반도의 스페인에 가서 복음 전하는 것을 바울은 생의 마지막 미션으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바울의 목숨을 노리는 유대인들이 도처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바울이 에베소에서 예루살렘으로 가는 일정을 미리 간파하고 살해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하는 수없이 바울은 예루살렘이 아닌 고린도로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고린도에 도착한 바울은 가이오의 집에 머물며 로마서를 기록했습니다. 그 때까지 단 한번도 가본적도 없고 만나 본 적도 없는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바울이 편지를 보낸 것입니다. 바울은 로마서를 통해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구원의 도에 대해 말합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