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요한계시록에서 용은 사탄의 상징이고, 짐승은 사탄의 뜻을 시행하는 하수인입니다. 오늘 본문은 사탄의 하수인인 두 짐승에 대한 말씀입니다. 구체적으로 두 짐승은 로마의 황제와 황제와 함께 교회를 핍박하는 당시 로마의 정부임을 암시합니다. 요한은 그 짐승이 누구인지를 암시하는 말을 하는데, 그 짐승의 수가 666이라는 것입니다. 그 동안 한국교회에서 666은 많은 논란의 대상이었습니다. 흔히 666을 마귀의 숫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666번 버스를 타지 않는다고도 하고, 주소가 666번지인 곳에서는 살지 않는다는 이들도 있습니다. 또 어떤 분은 자녀가 학교에서 6학년 6반 6번이어서 고민이라는 이들도 있습니다. 또 한 때는 은행의 지로 번호와 모든 상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