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두로 지방으로 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셨다는 소식을 듣고 수로보니게 족속의 여인이 예수님 앞에 엎드렸습니다. 마태복음에는 이 여인은 헬라교육을 받은 부유한 사람이었는데, 딸이 귀신에 들려 예수님을 찾아 왔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여인에 대한 예수님의 반응은 너무나도 의외여서 당황스럽기 까지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데 보내심을 받지 않았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예수님께서 수로보니게 여인을 도울 이유가 없다며 거절하신 것입니다. 심지어 이방인이었던 수로보니에게 여인을 향해 “개"라는 표현을 쓰셨습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여인의 믿음을 시험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의도적으로 쓰신 표현이었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