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포도원 주인이 장터에 나가 품꾼들을 데려왔습니다. 품삯은 한데나리온이었습니다. 주인이나 품꾼 모두에게 불만없는 금액입니다. 주인은 오전 9시에 품꾼들을 데려왔습니다. 일거리가 많았는지 12시에도 데려왔고, 오후 3시에도 데려왔습니다. 심지어는 오후 5시에도 일꾼들을 데려왔습니다. 한 시간이 지나 일을 마감하는 6시가 되었습니다. 드디어 품꾼들이 품삯을 받을 시간입니다. 당시 사람들은 하루 품삯을 받아 하루를 살았습니다. 하루 일을 하면 다음 날 먹을 것이 있고, 하루 일을 하지 못하면 다음 날 온 가족이 굶어야 했습니다. 주인은 늦게 온 품꾼들 부터 품삯을 주었습니다. 주인은 오후 5시에 온 품꾼들에게 한 데나리온을 주었습니다. 아주 파격적인 것입니다. 그러자 일찍 온 품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