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 3

창세기 11장 - 바벨과 성전

샬롬 ! 참 좋은 아침입니다!! 바벨과 성전은 정반대 개념입니다. 이기심과 교만이라는 죄성이 사람의 마음을 지배하면 바벨이됩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성령이 지배하면 성전이됩니다. 죄성을 가진 사람들은 누구나 심리적인 바벨을 세웁니다. 사람들이 추구하는 바벨은 모든 것이 풍족하여 부족함이 없는 상태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필요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사람들이 시날평지에 바벨을 쌓게 된 계기는 벽돌과 역청의 발견이었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점토를 구우면 돌처럼 단단한 벽돌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역청을 사용하게 되면서 얼마든지 높고 크고 튼튼한 건물을 지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이런 신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주거문화와 문명을 발전시켜 갈 수 있었습니다. 벽돌과 역청을 손에..

새벽 묵상 2022.09.26

고린도전서 14장 - 방언의 은사보다 나은 예언의 은사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바울사도는 방언의 은사 보다 예언의 은사를 구하라고 권합니다. 먼저 방언과 예언에 대해 정확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도행전 2장에 나오는 방언과 고린도전서에서 나오는 방언은 전혀 다른 것입니다. 사도행전 2장에 나오는 방언은 외국어 방언입니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기도하던 사람들이 성령을 받고 방언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 방언은 한번도 가보지 않고, 한번도 배운적이 없는 외국어였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고 유월절을 맞아 외국에서 온 유대인들이 크게 놀랐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오순절에 외국어 방언을 주신 이유는 선교목적입니다. 요즘도 아주 드물게 외국어 방언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그런데 고린도교회 사람들이 했던 방언은 외국어 방언이 아니었습니다. 오늘날 ..

새벽 묵상 2022.03.15

2022년 3월 6일 - "함께 세워 가는 성전"

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