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고린도전서 13장은 사랑장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를 향해 사랑의 영원성, 사랑의 가치에 대해 말합니다. 고린도 사람들은 철학의 본고장답게 지식을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그래서 지식이 많았고, 성경도 많이 알았습니다. 은사도 풍성했습니다. 방언하는 사람도 있고, 영분별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신유의 은사를 받아 병든 사람들을 치유해 주는 사람들도 있었고, 예언의 은사를 받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지식도 풍성하고 은사도 풍성했지만, 고린도사람들의 모습에서 예수 냄새가 나지 않았습니다. 안디옥 사람들은 자기들과 많이 다른 안디옥교회 사람들이 왜 자신들과 다른 지를 알고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은 ‘예수에 속한 자’라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