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로마서 10장을 통해 바울사도가 강조하는 것은 구원 받은 자의 책임입니다. 구원 받은 자는 먼저 자신이 믿는 바를 머리로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믿는 바에 대해 정확하게 정리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율법을 행함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하면서 동시에 메시아를 기다렸습니다. 이것은 명백한 모순입니다. 율법을 지켜 구원에 이른다면 별도의 메시아는 필요없습니다. 율법을 지키는 자신의 열심이 메시아인 셈입니다. 믿음이 머리로 이해되는 것으로 끝나면 추상적인 관념내지는 지식에 지나지 않습니다. 추상적 관념내지 지식은 지적 유희의 대상은 될 수 있어도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은 없습니다. 반드시 삶으로 체험되어져야 합니다. 그래야 믿음에 리얼리티가 생깁니다. 설교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