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9가지 열매 2

갈라디아서 5장 - 성령의 열매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성령의 열매는 하나인 동시에 아홉입니다. 마치 빛이 프리즘을 통과하면서 일곱가지 무지개색을 내는 원리와 비슷합니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입니다. 그런데 그 사랑이 9가지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는 크게 세 묶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처음 세개 즉 사랑, 희락, 화평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맺히는 열매입니다. 성령을 좇아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고, 하나님 안에서 기쁨을 누리고 하나님과 평화를 누립니다. 또 오래참음, 자비, 양선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열리는 열매들입니다. 성령 안에서 행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 맺을 때 많이 참아줍니다. 자비와 양선은 비슷하면서 좀 다릅니다. 자비는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것을 베풀어 주는 것을 말합니다...

새벽 묵상 2022.04.07

고린도전서 13장 - 사랑만이 영원합니다!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고린도전서 13장은 사랑장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를 향해 사랑의 영원성, 사랑의 가치에 대해 말합니다. 고린도 사람들은 철학의 본고장답게 지식을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그래서 지식이 많았고, 성경도 많이 알았습니다. 은사도 풍성했습니다. 방언하는 사람도 있고, 영분별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신유의 은사를 받아 병든 사람들을 치유해 주는 사람들도 있었고, 예언의 은사를 받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지식도 풍성하고 은사도 풍성했지만, 고린도사람들의 모습에서 예수 냄새가 나지 않았습니다. 안디옥 사람들은 자기들과 많이 다른 안디옥교회 사람들이 왜 자신들과 다른 지를 알고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은 ‘예수에 속한 자’라는 뜻입니다...

새벽 묵상 2022.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