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 2

로마서 6장 - 구원을 이루라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동방정교회 신자들에게 “구원 받았습니까?” 라고 물으면 “아닙니다. 저는 구원 받고 있는 중입니다"라고 대답합니다. 반면 개신교 신자들에게 동일한 질문을 던지면 “아멘 저는 이미 구원 받았다고 대답합니다.” 같은 예수님을 믿는데, 왜 이렇게 구원에 대한 견해가 다른 것일까요? 다른 것 같지만, 사실 다른 것이 아닙니다. 구원의 시제를 이해하면 이 모순은 쉽게 극복됩니다. 구원에는 세가지의 시제가 있습니다. 즉 구원의 과거, 구원의 현재, 구원의 미래가 있습니다, 구원의 과거라는 것은 과거 어느 때,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구원의 현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현재를 말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현재의..

새벽 묵상 2022.03.10

누가복음 6장 - 선과선실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선과선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좋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는다는 말을 한자어로 축약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나무의 가치는 열매로 결정된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신 이유는 사람도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으로인해 선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으로인해 악을 낸다”는 것입니다. 열매가 나무의 가치를 나타내는 척도이듯, 행위가 사람의 가치를 나타내는 척도라는 말씀입니다.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는 이신칭의를 강조했습니다. 면죄부를 발행하던 당시 교회의 상황을 고려하면 그것은 불가피했을 것입니다. 이신칭의 즉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는 말은 100% 옳습니다 모든 사람은 믿음으로 구원 받습니다. 그러나 이신칭의로는 믿음..

새벽 묵상 2022.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