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 참 좋은 아침입니다!! 야곱은 가나안 땅에서 새 출발 합니다. 야곱은 정착지에서 먼저 하나님 앞에 예배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땅을 “엘 엘로헤 이스라엘" 이라고 불렀습니다. 즉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강하시다"는 뜻입니다. 이스라엘은 야곱의 새 이름입니다. 즉 “야곱은 하나님은 강하시다”는 고백이었습니다. 하란을 떠나 가나안 땅에 정착하기까지 야곱의 삶에 역사하신 하나님은 과연 강하신 분이셨습니다. 야곱은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도우심이라면 가나안 땅에서도 능히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야곱은 가나안 땅으로 돌아와 넓은 땅을 소유하고 재산도 많았습니다. 야곱의 삶에는 거칠 것이 없어 보였습니다. 평탄할 것만 같았습니다. 그런데 야곱은 아주 난감한 문제에 봉착합니다. 딸 디나가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