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고린도전서 5장은 음행의 문제에 대한 것입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 안에서 ‘아비의 아내'를 취한 자가 있다는 말을 합니다. ‘아비의 아내’라는 말이 원문에는 ‘아비의 여자’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성서학자들은 계모나 첩이었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바울사도가 책망하면서 한 말 “아비의 아내를 취하였다 하는 도다"라는 말이 현재시제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즉 가족 안에서 불륜이 일회적인 것이 아니라 계속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표현입니다. 실수가 아니라 의도적인 것이라는 말입니다. 바울은 이에 대해 아주 호되게 책망합니다. 이런 부도덕한 행위는 하나님을 전혀 알지 못하는 이방인들도 하지 않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사람들이 어찌 그럴수 있느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