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유교에서 말하는 다섯가지 복이 있습니다. 수, 부, 강령, 유호덕, 고종명입니다. 그 의미는 오래살고, 부유하고, 건강하고, 덕을 좋아하고, 깨끗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것입니다. 유교가 조선조 500년의 통치이념이었기 때문에 우리 한인들은 이런 유교적인 복에 익숙합니다. 그리고 시대와 종교, 지역을 초월해서 사람들이 신 앞에 구하는 내용도 이 다섯가지를 넘어서지 않습니다. 동서를 막론하고 사람들이 새해가 되면 비는 소원들이 있는데 그 내용의 대부분은 부와 강령의 복입니다. 즉 돈 많이 벌고 건강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복과는 전혀 다른 복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것이 복'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