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2

사도행전 4장 - 성령 충만한 사람들이 일으킨 역사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더 이상 겁장이도 무식한 어부도 아니었습니다.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었습니다. 성전 미문에서 구걸하던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걷고 뛰며 간증합니다. 유대인들은 더 이상 손 놓고 구경만할 수 없었습니다. 특별히 부활을 믿지 않는 사두개인들은 예수를 따르는 자들이 부활을 강조한다는 이유로 더 격하게 반발했습니다. 유대인들은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아서 이스라엘의 국회격인 산헤드린 공의회 앞에 세웠습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처형하는데 앞장 섰던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를 비롯한 여러 제사장들이 베드로와 요한에게 “도대체 무슨 권세로 누구의 이름으로 이런 일을 하느냐?” 라고 물었습니다. 이런 일이라함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

새벽 묵상 2022.03.03

사도행전 3장 -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성령이 충만했던 베드로와 요한이 기도시간에 맞추어 성전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그 때가 유대 시간 계산법으로 제 9시 오늘 우리식으로는 오후 3시 였습니다. 성전 미문에 이르렀을 때, 여느 때처럼 태어날 때부터 걷지 못하는 사람이 구걸하고 있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그를 향해 “우리를 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구걸하는 사람은 큰 기대를 갖고 베드로와 요한을 바라 보았습니다. 그가 구걸하는 최고의 것은 건네 주는 음식과 푼돈이었습니다. 그런데 의외의 말이 들려옵니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그러면서 그의 오른 손을 잡아 일으켰습니다. 그러자 태어나서 한번도 걸어보지 못한 사람이 일어나..

새벽 묵상 2022.03.02